결혼 준비 tip

[결혼 준비] 결혼 반지 어디서 해야 할까?(종로, 청담, 백화점)

hello my youth 2024. 5. 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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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할 때 웨딩 촬영, 예식장, 드레스 등등 많지만 그중 오랫동안 남는 것은 '결혼반지'이다. 

사전에 예식장을 먼저 잡아두었기에 거기서 준 팜플렛들도 둘러봤었는데 거기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디자이너 매장이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너무 비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가지 않았고 일단 투어를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결혼반지? 하면 생각나는 종로를 가기로 했다. 

 

종로에 가면?

 

종로에 가면 젤 먼저 눈에 띠는 것이 금 거래소, 다이아몬드 감정하는 곳들이다.  

거기서 젤 처음 갔던 곳은 금 거래소 겸 반지도 파는 매장이었는데 가서 봤던 반지들이 '예쁘네' 정도였고 '와... 이거 너무 하고 싶다!' 이런 느낌은 안 들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찍어내서 만든 느낌? 예쁘긴 한데 엄청 끌리진 않았다. 

 

다음에 갔던 곳은 좌판(여러 판매 주인들이 모여있는 매장) 에 갔는데 거기는 영 아니었다. 

이미테이션과 올드한 느낌.. 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그래서 이래선 안되겠다! 해서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 '브리달메이'라는 곳이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들어가는 입구를 잘 못찾기도 했고 찾아서 들어갔는데 계단에서부터 여기 맞나? 영업 중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좀 반신반의 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니 인테리어가 되게 잘되어있고 나름 고급진 느낌이 들었다.

매장 안 사진

매장 방문 전 챙겨야할 tip

 

1. 예약

우리는 예약을 안하고 즉흥적으로 갔지만 사전에 네이버에서 브리달메이 검색 후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은 예약을 하고 방문하고 타이밍이 안 맞을 경우 상담을 못 받을 수도 있다.(왜냐하면 다른 예약자들이 우선이기 때문에!)

 

2. 원하는 디자인 선택

사전에 어떤 디자인의 결혼반지를 하고 싶은지 어느정도 생각해 가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다이아있는 반지를 하고 싶은지? 가드링있는 반지를 하고 싶은지? 등등

 

구매하게 된 계기?

 

우리는 사전에 예약하지도 않았고 원하는 디자인을 생각해가지 않았지만 보여주신 반지가

유니크해 보였다. 사실 결혼반지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엔 관심이 없었지만 설명해 주실 때 이 반지의 의미를 설명해 주셔서 흥미로웠다. 껴보니 착용감도 좋고 고급스러워 보이고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했다. (참고로 여기는 대한민국 명장이 만든 반지도 있었다 ㅎㅎ) 

결혼반지를 찾고 있다면 여기 한 번 가보길 바란다.

 

진열되어있던 티아라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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