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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앙드레 브라질리에 展

저번주 일요일에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다 ㅎㅎ 대학생 때 가보고 안 가본 것 같다ㅎㅎ 오랜만에 가서 기분은 좋았는데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이 전시회를 가게 되었나? 일단 박물관, 미술관을 가고 싶었는데 너무 멀지 않고 적당한 곳을 생각하다가 예술의 전당이 생각나서 검색해 봤다. *예술의 전당 예매 사이트: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46450 가격은 정가 2만 원인데 사이트에서 예매하면 18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예매하고 나서 현장 발권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앙드레 브라질리에는 어떤 사람인가? 프랑스 사람이고 1929년생이다. 94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예술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는 듯하다..

about me 2023.02.02

현생을 살아가는 요즘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마지막에 언제 글을 썼는지도 가물가물하다. 작년에는 정말 경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돈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벌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만 했던 것 같다. 그 이유는 월급이 너무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ㅎㅎ 결론적으로 티스토리도 시작하고 투자 공부도 하고 세상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최근 이직을 하게 되었고 적응을 하느라 바빴다. 어느덧 이직한지도 3개월이 다 되어간다. 달라진 점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과 출퇴근 시간이 매우 길어졌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 좋은 점은 차비와 점심 식비가 안 나간다는 점이다. 안 좋은 점은 나의 저녁 있는 삶이 사라졌다는 것? ..

about me 2022.05.06

나의 1년 계획과 생각들

오늘은 그냥 나의 얘기를 해보려 한다. 보통 다들 1년 계획을 연초에 하지만 나는 지금 한다. 사실 새해가 되고 1년 계획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그 계획을 못 지킨 적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연초에 하는 계획은 항상 잊히곤 한다. 벌써 퇴사를 하고 다른 회사를 다닌 지 1년이 다되어간다. 신기하다. 전에 회사를 다닐 때는 굉장히 고통스러운 1년이었는데 지금은 여유로운 1년이다. 마음이 여유로워지니 몰랐던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게 된 것 같다. (전에는 뉴스 볼 여유도 없었다.) 다만 여유로워진 만큼 연봉도 반토막이 났지만. 하지만 얻은 게 더 많다. 시간,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다. 전에는 내 미래의 수명을 앞당겨서 돈을 번 느낌이라면 지금은 상대적으..

about me 2021.06.27

나의 인연테스트!

MBTI가 INTP인 나는 과연 어떤 사람과 비슷할까? INTP로 살아온 나의 선택은? ->글을 쓰겠다.(이유: 말하는 것 보다는 글로 쓰는게 더 표현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음ㅋㅋ) ->소소하게 지인들과 함께하는 파티(이유: 낯선 사람 많이 오면 피곤함) ->친구와의 시간(원래는 혼자만의 시간이었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친구를 많이 못만나게 돼서 친구와의 시간이 더 좋다.) ->재미있는 소재 찾기(이유: 호기심이 많음, 뭐 하나만 봐도 아이디어가 샘솟음.) -> 없는지도 몰랐고 없어도 상관없다.(써있는 그대로ㅋㅋ) ->중기& 목동 약속(실제로 이렇게 적혀있음ㅋㅋ) ->내가 느낀 그곳의 분위기와 기억이 나는 장소를 말해준다.(제일 좋았던 것만 말할 것 같음. 제일 좋았던 것 말고 다른건 생각이 안날거같다..

about me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