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2

MZ세대 현실, 청년 고독사(어쩌면 우리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르는 일)

최근에 청년 고독사의 비율이 전체 고독사의 10%나 된다는 뉴스를 보았다. 이 표를 보면 해가 갈수록 무연고 청년 사망자 수는 늘어나고 있다. 지방엔 일자리가 적고 서울은 지방보다 일자리는 많은데 집에서 살려면 코딱지만 하거나 반지하여도 방 값은 엄청나게 비싸다. 2030이 휴식시간에 함께 보내는 대상이 0명이 41.9%인것으로 보아 1인 가구로 살았을 확률이 높다. 대부분 사체로 발견되는 것은 월세를 내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다. 안타깝다. 이렇게 2030세대 1인 가구가 경제적 빈곤으로 고시원, 원룸과 같은 취약한 주거 환경으로 내몰리면서 심리적 고립뿐 아니라 물질적 고립까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이 단지 열심히 살지 않아서라고 치부할 수 있는가? 청년 고독사 한 방을 청소하다가 발견되는 유품은..

deep thinking 2021.05.25

<돈의 속성> 책에서 말하는 금융문맹 탈출 방법! -8편-

71. 장단기금리차: 장단기금리차란 일정 시점에서 장기금리와 단기금리의 차이를 의미한다. 장단기금리차는 다양한 만기의 지표금리를 이용해서 산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시점에서 국고채금리(3년 만기)가 2.0%이고 한국은행 정책금리(1~7일 만기)가 1.5%라면 여기서 장단기금리차는 0.5%p(2.0%-1.5%)이다. 또는 10년만기 국고채금리와 3년만기 국고채금리의 차이도 또 하나의 장단기금리차로 이해할 수 있다. 여기서의 장단기는 통상 1년을 기준으로 하기 보다는 비교하려는 만기의 상대성에 달려있다. 즉 후자의 예에서 10년을 장기로 보는 경우 3년은 단기의 의미로 비교된 것이다. 장단기금리차는 시장이 경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판단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활용된다. 장단기금리차가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