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청년 고독사의 비율이 전체 고독사의 10%나 된다는 뉴스를 보았다. 이 표를 보면 해가 갈수록 무연고 청년 사망자 수는 늘어나고 있다. 지방엔 일자리가 적고 서울은 지방보다 일자리는 많은데 집에서 살려면 코딱지만 하거나 반지하여도 방 값은 엄청나게 비싸다. 2030이 휴식시간에 함께 보내는 대상이 0명이 41.9%인것으로 보아 1인 가구로 살았을 확률이 높다. 대부분 사체로 발견되는 것은 월세를 내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다. 안타깝다. 이렇게 2030세대 1인 가구가 경제적 빈곤으로 고시원, 원룸과 같은 취약한 주거 환경으로 내몰리면서 심리적 고립뿐 아니라 물질적 고립까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이 단지 열심히 살지 않아서라고 치부할 수 있는가? 청년 고독사 한 방을 청소하다가 발견되는 유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