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 리뷰

쿠팡플레이에서 볼 만한 미드 추천 <멘탈리스트>

hello my youth 2021. 7. 17. 13:18
반응형

Owain Yeoman/ 웨인 리그스비역

 

 

멘탈리스트는 시즌별로 이루어져 있고 총 7 시즌까지 있다. 

주인공 중에 키 크고 거인(?) 같은 형사도 한 명 더 있었는데 왜 네이버 검색엔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ㅜㅜ

나름 엉뚱하고 허술하지만 키는 큰 시선 강탈 캐릭터였는데ㅎㅎ

 

멘탈리스트 드라마 특징

멘탈리스트는 범죄사건을 추리하고 수사하는 내용이다.

근데 수사하는 방식이 조금 특이하다. 

우선 이 드라마에서 말하는 멘탈리스트의 정의는 '정신적 예민함이나 최면 또는 암시를 사용하는 사람' , '생각과 행동을 교묘하게 조작하는 사람'이다. 

여기서 멘탈리스트는 페트릭 제인이다. 페트릭 제인은 자신은 영매사가 아니라 고도의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능력이라고 말하는데 내 눈엔 뭔가 직감력, 추론력,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 같다ㅋㅋ

 

이 드라마는 매 화마다 다른 주제의 살인사건을 추리해 나간다. 그 살인 사건의 전말도 다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페트릭 제인의 놀라운 추리력이 재밌고 신기하다. 난 이 드라마를 쓴 작가가 천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냈지? 하는 생각이 든다. 

 

멘탈리스트 시즌 1은 2008년~2009년에 방영됐는데 약간 옛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촌스러운 느낌은 아니다. 그래도 그 옛스러운 느낌을 보는 것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제인이 쓰는 모토롤라 핸드폰ㅋㅋ 추억이 돋았다. 

그리고 CBI 목걸이?

빨간 화살표

저거 보고 파워레인저인가 생각했다.ㅎㅎ

 

주인공들 성격과 매력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이 다 매력 있다. 

페트릭 제인은 중년인데 잘생겼고 유머러스하고 능글맞고 지적인 매력이 있다.

테레사 리스본은 키가 작은데 근육이 있고 (생각보다 힘 셈) 똑똑하고 똑 부러지고 결단력 있고 리더십 있다.

킴벌 조는 아버지가 한국사람이다. 하지만 팀 강은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그런지 영어를 잘한다. 

그리고 중저음의 목소리에 짙은 눈썹, 항상 심각한(?) = 진지한 타입에 유머는 없지만 미신에 취약한 것 같다ㅋㅋ

괜히 찝찝해하고 왠지 진짜인 것 같고.. 뭐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아만다 리게티는 키가 크고 건강하면서 예쁘다. 말 수는 많이 없는 편이고 성실하다. 저 촬영 당시가 왠지 이 배우의 리즈시절인 것 같은 느낌이다.

웨인 리그스비의 가장 큰 특징은 거인처럼 키가 크다ㅋㅋ 요구르트 마시는 장면이 있는데 요구르트가 너무 작아 보임..

그래서 두 개 먹었더니 리스본이 면박 줌ㅋㅋ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라며..

여튼 릭스비는 약간 마음이 여리고 순수하고 부끄러움을 잘 타고 좀 쉽게 속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위기의 순간이 오긴 하지만..

여기서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은 레드존이라는 인물이다. 계속 제인을 어떤 상황 속으로 유인하고 그걸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 레드 존이 언제 밝혀질지 궁금하다.ㅎㅎ 확실한 건 레드 존은 살인마이다. 

 

레드 존 표식

레드 존은 저렇게 살인하고 나서 피로 웃는 모양의 표식을 남기고 떠난다. 

레드 존은 제인의 가족을 살해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제인은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평소에 잠도 잘 못 자고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이다.

 

 

 

날도 더운데 나가지 말고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이 드라마 주말에 몰아보는 거 추천!!

시즌이 7까지 있어서 너무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