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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일요일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친구가 교대역에 있는 몬틸나잇 카페를 가자고 했다.
나는 처음 가보기도 하고 잘 모르는 카페라서 별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리뷰를 남겨본다.
위치는 교대역 13번출구로 나가면 된다.
아래 사진은 바닐라자네라는 커피인데 위에 반이 크림이다. 크림이 나한텐 좀 달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이 카페는 들어가면 꽃향기가 난다. 생화가 많다. ㅎㅎ 그리고 저기 커피 옆에 놓여있는 카네이션은 카운터 옆에 하나씩 가져가라고 써놔서 하나 가지고 왔다ㅎㅎ
뭔가 특별한 날인 거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이건 내가 앉은 테이블에서 찍었는데 창가였다. 햇빛이 너무 들어와서 커튼을 쳤는데 사진 찍으니까 분위기 있게 잘 나왔다. ㅎㅎ 올해 들어 제일 잘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
커피 근접 샷인데 위에 아몬드 절편이랑 장미 말린걸 얹어준다.
이 카페의 컨셉인거같기도 하다.
카페 정보
영업시간
- 매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
- 라스트오더 20:30
메뉴정보
- 바닐라자네 sahne 5,300원
- 초코자네 sahne 5,300원
- 딸기 요거트 라테 5,500원
- 플렛화이트 4,200원
- 자몽에이드 에이드 5,000원
- 히비스커스 에이드 5,000원
- 허니자몽 블랙티 5,000원
- 로즈 밀크티 5,500원
- 얼그레이오렌지 스콘 3,500원
- 초코스콘 3,500원
- 버터스콘 3,200원
- 로투스 티라미수 8,500원
- 티라미수 8,500원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8길 23 효암 빌딩 1층 몬틸나잇카페
꽃 주는 카페! 넘 차별성 있고 다시 한번 찾아가게끔 만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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