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때문에 고초를 겪고 있다. 캐나다는 40도가 되는 무더위에 에어컨과 선풍기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렇게 기후 변화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택배 물량은 많아졌는데 근로자들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쿠팡은 창문도 없고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물류센터 안에서 많은 근로자들이 일을 하게 만들고 '빨리빨리'를 강요한다. 원래 안전보건공단이 폭염주의보를 발령하면 50분 일하고 10분 쉬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실상은 0.1초도 쉬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근로자들은 포도당을 챙겨 먹으면서 일하고 있고 새벽 4시의 온도가 33도에 달했다고 한다. 쿠팡 로켓 배송이 근로자들을 숨 쉴 틈 없이 일하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고양의 쿠팡 물류센터는 축구장 17개 크기이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