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기적으로 나가는 지출을 줄인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 웨이브,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등이다. 한 달에 거의 10000원 가까이 나오는데 이 돈을 정기결제가 되게 놔두면 돈이 나갔는지 무감각해진다. 1년이면 12만 원, 2년이면 24만 원이다. 넛지라는 책을 읽어 보았는가? 그 책에서는 사람들은 귀찮아서 해지를 하지 않고 그냥 두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아무려면 어때' 라는 생각. 이것이 바로 현상유지 편향이다. 이러한 현상 유지 편향은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튜브 프리미엄 1달 체험'이라는 문구를 보고 체험했다가 다음 달부터는 정상 가격으로 지불되어도 쉽사리 해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달 동안 익숙해졌고 만원이 지출되어도 아무런 불편함을 못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