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마지막에 언제 글을 썼는지도 가물가물하다. 작년에는 정말 경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돈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벌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만 했던 것 같다. 그 이유는 월급이 너무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ㅎㅎ 결론적으로 티스토리도 시작하고 투자 공부도 하고 세상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최근 이직을 하게 되었고 적응을 하느라 바빴다. 어느덧 이직한지도 3개월이 다 되어간다. 달라진 점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과 출퇴근 시간이 매우 길어졌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 좋은 점은 차비와 점심 식비가 안 나간다는 점이다. 안 좋은 점은 나의 저녁 있는 삶이 사라졌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