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대한 지식/경제

노후 준비 하는 방법 (노후 준비의 중요성)

hello my youth 2021. 11. 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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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20대다.
아직 노후라고 하면 머나먼 이야기 같지만 사실 한해, 한 해가 지나다 보면 어느새 지나가 있는 것이 시간이다.
우리의 수명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왕성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왕성하게 일을 할 때부터 노후준비를 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아직은 노후라는 것이 피부에 와닿지도 않고 머나먼 이야기 처럼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나중에 내가 나이가 들었을 때 아무런 대책마련이 되어있지 않다면 그것보다 비참한 것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노후 준비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시간은 돈이다.

나는 시간이 곧 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돈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하나 확실한 것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본을 가장 많이 가진 '기업'은 그 자본을 가지고 계속 성장해 나간다는 것이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이것은 너무나 확실한 이야기이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과학기술은 발전했고 인간은 항상 발전을 해왔다. 역사적으로 봐도 그렇다. 우리가 아직까지 선사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우리가 아직까지 2G 폰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런 점에서 앞으로 인류는 더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지구를 파괴시키지 않는 방법이어야 하는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인간은 숨을 쉬어야 살 수 있고 물을 마셔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 인간이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파괴되는 것이 무슨 아이러니 한 일일까? 들이쉴 수 있는 공기가 없고 물이 없다면 말이다.

 

투자란? 가까이서 봤을 땐 비극, 멀리서 봤을땐 희극

어쨌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의 돈은 반드시 투자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20년 전의 1억의 가치와 현재의 1억의 가치는 매우 다르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가만히 넣어 두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생각해보자. 20년 전에 모아둔 1억이 통장안에 그대로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래서 지금 쓰려고 통장을 딱 꺼냈다고 생각해보자. 어떨까? 무슨 기분이 들까? 허탈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너무 현재의 관점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원금 보존의 늪에 빠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 푼이라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이랄까?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내 돈의 가치가 뚝뚝 떨어지는 것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주가라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기업의 가치는 날로 커져만 간다. (미국의 S&P500 지수만 봐도 그렇다.)

가까이서 봤을땐 비극
멀리서 봤을땐 희극

이제 어느 정도 동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인생의 진리가 그렇듯이 무엇을 얻으려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면서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은 기본적인 기업의 재무제표를 해석할 줄 알아야 하고 기본적인 경제용어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그 기업은 세상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모른 채 돈을 넣는다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다. 한마디로 내가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생겨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기업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것은 생각해보아야 할 일이다.)
만약에 이렇게 하기 힘들다고 하면 펀드를 사면 된다. 이것도 펀드와 주식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투자해야 한다. 펀드를 사는 것이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시간과 노력이 덜 들어간다. 물론 펀드는 운용비용이 1% 내외로 들어간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 내가 들여야 하는 노력을 운용비로 지불한다고 보면 된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

아래의 내용은 존 리 대표의 저서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경제 독립을 위한 여정


1 단계: 자신의 자산, 부채 현황표를 만들어라
2 단계: 수입, 지출 현황표를 만들어라
3 단계: 부채를 줄여라
4 단계: 매일 1만 원씩 여유자금을 만들어 투자해라
5 단계: 퇴직연금제도를 활용해라
6 단계: 연금저축펀드에는 꼭 가입해라
7 단계: 경제독립, 온 가족이 함께해라
8 단계: 구체적 목표를 세워라
9 단계: 당신이 전문가임을 깨달아라
10 단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당장 시작해라.

'4%의 룰'을 기억해라

은퇴할 시점의 자산을 기준으로 여생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4%가 1년 생활비라고 가정했을 때, 은퇴 시 10억이 있다면 원금의 4%인 4000만 원 정도를 연간 생활비로 쓸 수 있다.
4000만 원이면 매달 333만 원 정도를 쓸 수 있다는 뜻인데, 이는 앞서 계산해봤던 국민연금 기본 생활비보다 100만 원 정도의 여유가 더해진 금액이다.

필요한 은퇴자금 이상의 금액을 만들어라

문제는 수명의 연장이 4% 룰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4%의 룰을 기준으로 노후자금을 30년 이상 유지하려면 자산이 일정 부분 주식에 투자되어 있어야 한다.
주식에 투자하지 않을 경우엔 노후자산이 모두 소진되는 시점이 30년 이내로 단축되기 때문이다.
60세에 은퇴하고 5억 원의 은퇴자산에 4% 룰을 적용하면 85세가 되는 시점에 모든 자산이 소진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때 4%가 아닌 3%로 계산하면 매월 생활비는 125만 원 정도로 감소하는 대신 93세까지는 버틸 수 있다.
그렇다면 방법은 세 가지인데
1. 4% 룰을 더 낮게 수정하든지, 2. 자산을 주식이나 펀드 등 수익률 높은 곳에 투자든지, 3. 아니면 은퇴시점의 자산을 더 많이 준비해두는 것이다.
은퇴하기 전에 반드시 그 이상의 금액을 만들어야 한다. 그 목표를 향해 매일 조금씩 다가가는 생활습관이 절실히 필요하다. 소비를 줄여 매일매일 적은 금액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다.
비싼 커피를 마시지 않고, 택시 대신 버스를 타고, 술 마시는 돈을 줄여 여유자금을 만들자.

흔들리지 않는 투자철학을 가져라.

금융전문가는 여러분보다 금융지식이 많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러분이 더 전문가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매일매일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사람들은 전문가라 할 수 없다.
어려운 단어들을 동원하면서 마켓 타이밍을 말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금융문맹일 가능성이 높다.
장기투자 대신 단기투자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멀리해야 한다.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로부터 위안을 받으면 안 되고, 돈을 써야 돈이 들어온다는 희한한 이론에 현혹되어서도 안 된다. 전염성 강한 금융문맹에 무너지지 않으려면 자신의 투자철학을 공고히 다지고 유지해야 한다.

경제독립 희망자들과 투자클럽을 만들어라.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당장 시작해라.

-경제 독립을 완성시켜 주는 것은 꾸준함이다.
-일찍 시작해서 오래 할수록 유리하다.

투자하기에 늦은 시점이란 없다.

두 번째로 좋은 시점은 '지금'이다. 하루라도 미루는 사람들은 그만큼 돈이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줄어들게 만드는 셈이다.
1000원으로도 시작할 수 있기에 현재의 수입이 얼마인지 역시 중요한 요인이 못된다.
그러니 당장 투자를 시작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며, 온 가족이 경제 독립에 참여해야 한다.
부자들은 대개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주식의 보유기간도 길다.
주식을 사는 것은 증권을 사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사는 것이라는 생각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주주가 되면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날마다 행복을 가져다준다.
그 회사가 이익을 내고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한 것이다.
주식 가격은 변하지만 좋은 기업은 계속 발전한다. 경영진과 직원들을 신뢰하고 자본주의를 믿어라!

위의 격언을 마음에 새겨두자.

 

마지막으로

- 투자는 나이에 맞게, 자신의 성향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
- 연금저축보험보다는 연금저축펀드가 더 낫다.
-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연금저축펀드를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를 사는 것이 낫다.
- active investor vs passive investor (나는 어떤 투자자가 될 것인가?)
- 투자는 불로소득이 아니다.
- 원금보존의 늪에서 벗어나자!

부자가 되고 싶다면 아래의 영상을 보자!



더 관심이 생겼다면 책을 읽어보자. 요즘은 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도 빌려볼 수 있으니 그렇게 활용해보자.

부자되기 습관

*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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