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life

애플망고(보관법, 먹는법, 고르는법, 구입요령, 자르는법)

hello my youth 2021. 6.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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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애플망고

이마트에 갔을 때 애플망고를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산적이 있다.
그때 진열대에는 다 초록색이어서 애플망고는 원래 이런가? 하고 무심코 산적이 있다.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 아침에 먹어야지~’ 하고 칼로 자르려고 하는데 안 잘라지는 것이었다..ㅎㅎㅎㅎ
어떻게 겨우겨우 잘랐는데 맛이 엄청 썼다ㅋㅋㅋㅋㅋ
맛있을 줄 알고 샀는데 쓴맛이라니ㅜㅜ 여행 중에 산거라 결국은 못 먹고 버렸다...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오늘은 구입요령에 대해 알아가길 바란다!

애플망고는 사과맛 나는 망고인가?
아니다ㅎㅎ 사과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애플망고로 불리기 시작했다. 망고맛인데 당도가 다른 망고보다 더 높다.


<생산지>
일단 애플망고는 주로 태국 페루, 필리핀에서 수입해 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통영, 고흥 등에서 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ㆍ우리나라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품종의 망고이다.
ㆍ망고가 수확한 후 후숙 하는 반면, 애플망고는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하기 때문에 망고보다 당도가 높다.
(고 하는데 그땐 왜그랬을까...?)

 

 

<애플망고 구입요령>
애플망고는 검은 반점이 없으면서 매끈하고 깨끗한 것을 고른다.
- 크기는 가로 7㎝, 세로 12㎝ 정도의 것이 좋다.
- 외국에서 수입되는 애플망고는 유통과정이 길어 후숙 과정이 길다 보니 국내산이 더 싱싱하고 맛도 좋다.
- 검은 반점이 생기면 싱싱하지 않은 것이다.

<잘 익은 것>
- 살짝 탄력이 느껴진다.
- 꼭지 부분이 빨갛고 진액이 흐르는 것을 고르는 것이 맛있고 붉은색이 많을수록 더 달다.
- 붉고 노란빛을 띤다.
- 특유의 진한 망고향이 풍부하게 풍긴다.

<덜 익은 것>
-손에 쥐었을 때 단단하면 아직 숙성되기 전이다
(숙성되지 않은 망고는 식감이 뻣뻣하고 약간 떫은맛이 날 수 있다.)
- 푸르고 붉은빛을 띤다.


<보관 방법>
덜 익었다면 상온에 둔다. 덜 익은 과일은 냉장 보관하면 좋지 않다. 빨리 익히려면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종이봉투 안에 이틀 정도 넣어두면 된다. 껍질을 벗긴 익은 망고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며칠간 보관할 수 있고, 냉동보관을 하면 셰이크나 빙수 같은 시원한 음료에 넣어 두면 좋다.(6개월 보관 가능)

<먹는 방법>
애플망고는 생으로 먹거나 주스, 젤리, 아이스크림 재료나 화채로 먹는다. 애플망고는 중간에 납작한 씨가 있기 때문에 씨를 기준으로 세로로 33 등분해서 스푼으로 떠서 먹는 것이 편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잘라낸 망고 양쪽을 가로세로로 살짝 칼집을 낸 후 애플망고 속살이 드러나도록 살짝 뒤집어 눌러주면 벌집 모양으로 예쁘게 잘린 망고를 먹을 수 있다.

애플망고 자르는 법

 

<활용 메뉴>
생과일로 섭취
음료: 주스, 아이스크림, 빙수 등으로 섭취
젤리: 젤리 형태로 활용하여 화채 등의 부재료로 섭취

애플망고 스무디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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